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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송편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농사를 짓고 살았습니다. 한해를 살아가는 즐거움의 하나가 계절마다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설날에는 맛있는 떡과 떡국을 해먹었고, 대보름날에는 나물과 오곡밥, 그리고 약식도 해 먹었습니다. 삼짇날에는 진달래로 전도 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단오가 되면 준칫국, 수리취떡, 앵두화채와 같은 요즘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도 해 먹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삼복 때에는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추석이 되면 송편과 각종 과일과 나물로 온가족 식구가 다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중앙절에는 국화전, 그리고 추운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먹었습니다. 이렇듯 명절이나 절기마다 먹었던 세시 음식은 이웃과 정답게 지내고 조상께 감사를 드리는 음식으로도 쓰였습니다.
약식수리취떡삼계탕2. 제철에 먹는 음식, 저장 음식3.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계절마다 나는 싱싱한 나물은 지금도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이른 봄 들판이나 산에 나는 냉이, 달래, 쑥 등을 캐어 갖은 양념을 한 나물 무침은 그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늘 먹는 김치와 곁들여 식단의 싱그러움을 더해 줍니다. 또 말려둔 나물은 각각의 맛과 향을 간직한채 다음 계절이 올 때까지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잘 말린 다시마, 김, 깻잎, 풋고추 등의 재료에 찹쌀풀을 발라 말린 후에 기름에 튀기는 부각은 무척 맛이 있습니다. 장아찌는 겨울이 오기전에 여러가지 채소를 간장, 된장, 고추장에 넣어 삭힌 것으로,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를…
계절마다 나는 싱싱한 나물은 지금도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이른 봄 들판이나 산에 나는 냉이, 달래, 쑥 등을 캐어 갖은 양념을 한 나물 무침은 그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늘 먹는 김치와 곁들여 식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