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Skinner에 의하면 과학이란 환경 속에서 자연적인 사태들간의 법칙 관계를 규명해 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행동과학도 과학의 한 분야이므로 환경 속에서 물리적 조건이나 사태들과 행동간에 있어서의 법칙 또는 기능적인 관련성을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독립 변인 중에서(조건이나 사태들) 어떠한 요인이 종속 변인인 행동을 변화시키는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A학생은 과제를 제출하고 B학생은 과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했을 때 그 사이에는 어떤 조건 또는 사태들이 관련되어 있는 것일까?
Skinner의 관점에서 보면 전자는 동기유발이 되었고, 후자는 동기유발이 되지 않았다는 대답은 옳은 답이 되지 못한다. 행동이라는 것은 복잡하고 다양한 속성을 갖고 있다. 더군다나 행동은 그것이 일시적이고 유동적이며 또한 변화의 과정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연구에 매우 큰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Skinner는 어떠한 이론이나 내적 상태의 토론도 행동 연구를 위한 기초가 될 수 없다고 경고한다.
(1) 내적 상태와 관련 문제
전통적인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행동은 어떤 정신적인 상태에 의해 “원인이 된” 것이라 설명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