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N.페프스너는 건축과 건물이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차고(車庫)는 건물이고, 대성당(大聖堂)은 하나의 건축이다. 사람이 들어가는 데 충분한 넓이를 갖춘 것은 모두 건물이지만, 건축이라는 말은 미적 감동을 목표로 설계된 건물에만 사용된다.” 이 말은 건축은 미술과 분리되어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미술이 없는 건축은 건축이 아니라 건물인 것이다.
미술과 건축의 자연스러운 만남인 바우하우스를 보더라도 미술작품과 건축작품이 비록 다른 결과물을 창조해내지만, 창조해내기까지의 그 과정과 기초적인 사고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데 초점이 맞추어진다. 여기에서는 바로크 양식에서 건축과 미술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본다.
2. 바로크 예술의 시대 환경
바로크는 시간적으로 15~16세기의 르네상스에서 17~18세기에 유럽에 넓게 퍼진 예술양식이란 점에서 르네상스의 계속적인 것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그의 사상적 내용으로 보면 바로크는 르네상스와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근대의 합리주의 입장에서 보면 르네상스를 로고스(Logos)적, 이상적이라 하면 바로크는 페토스(Pathos)적, 정념적인 것으로 설명…
참고문헌
• 서양건축사. (대우출판사) P.166
• 서양건축사. (기문당) P. 306
•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효형출판) P.50
• 건축의 형태·공간. (도서출판 국제) P.33
• http://myhome.shinbiro.com/~paranjk/frameset.htm(박진경의 예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