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 연구의 제기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사상은 서양 특히 미국의 교육사상에 비해 약 15년에서 20년 정도차이가 나고 있다. 물론 현재는 정보화, 세계화된 사회이지만 사상은 제도를 쉽게 따라가는 것이 아님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제도를 계속 개혁해도 그 사상의 전환이 쉽지 않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지고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사상의 역사를 짚어보며 우리나라의 교육사상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2. 16세기 이전까지의 교육
태고시대의 ‘한국사회’라고 한다면, 그것은 중국과 문화적 관도를 구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흩어진 여러 씨족 혹은 부족의 단위사회들을 통칭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고대의 한국인들은 점차로 무속신앙과 개국신화의 사상적, 규범적 체제로써 하나의 독특한 문화적 단위를 형성하게 되었고, 후에 중국의 고대국가와는 다른 성읍국가를 한반도와 그 북방에 성립시켰다. 대륙의 중국과 문화적 교섭을 하는 과정에서 교육부분의 변화는 정치, 종교 등의 형식적 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한 4세기경의 고구려시대에 시작되었다. 그러나 신라에 의한 삼국의 통일이 이루어진 7세기까지는 비형식적 부분이 민간의 교육을 지배하거나 화랑도 교육과 같은 전통적 제도가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통일신라에 이르러 국가의 제도적 체제가 중국의 것을 모방하면서 학교제도도 관료체제와 연계되어 발달하기 시작하였으나,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형식적 교육제도(학교제도)가 지배층이나 일부의 서민층을 위한 제도로서 본격적으로 정학한 것은 10세기의 고려시대에 이르러서였다.
그러나 고려시대는 전반적으로 불교가 정신생활을 주도하던 시기였으므로 유교사상과 더불어 발달한 중국식 학교제도는 (특히 고려시대의 초기에) 관료조직의 양성체제 이상의 …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 한국교육사 』 서울 : 과학교육사, 1997.
김인회, 『 한국교육의 위기와 진로 』 서울 : 문음사, 2002.
손이수, 한국교육사연구, 문음사출판
http://www.edumuseum.seoul.kr 서울교육사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