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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rndike의 시행착오설
Thorndike는 학습의 기본 형식을 시행착오에 의한 연합으로 보았는데, 실패하는 무효 동작이 점차 배제되고 성공하는 유효동작이 완성되는 것은 이사이에 기계적인 연합이 성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시행착오란 일정한 자극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반응을 시도하는 가운데 우연적으로 성공하게 되는 것으로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는 동안 자극과 반응의 결합이 이루어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되고 방법이 개선되는 것을 말한다.
Thorndike는 닭, 고양이 등과 같은 동물을 문제상자 또는 미로에 가둬두고 목적지 까지 도달하게 하는 행동을 관찰한 결과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가운데 시간을 절약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보았다.
문제상자는 노끈에 연결된 발판을 밟으면 문이 열리는 장치로 되어있다. 배고픈 고양이를 상자 속에 넣고 잘 보이는 곳에 음식물을 놓아둔다. 처음에는 음식 있는 쪽으로 뛰어나가기도 하고 창살을 물어뜯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시행 후에 우연히 발판을 밟든가 혹은 발톱이 노끈에 걸리거나 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져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실험을 되풀이 할수록 불필요한 동작이 감소되고 탈출에 필요한 동작만이 남아 고양이는 즉시 발판을 밟고 문을 열고 나온다.
동물이 처음 문제 장면에 처했을 경우에는 실패하는 무효동작이 많았으나 어떤 시기부터는 유효동작이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난다. 이 과정을 시행과 성공이라고도 한다. Thorndike는 미로에 배고픈 쥐를 놓아두고 음식물이 있는 출구를 찾게 하는 실험도 하였으나, 이 실험 역시 실험을 반복하는 동안 출구에 이르는 거리도 단축되었다. Thorndike의 자극과 반응의 결합의 강화로부터 정립한 학습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