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문화 역시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다. 현재의 세계화의 조류에 따라 모든 나라에 대해 개방을 하고 있는 시기에 일본 문화만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사적 불행으로 인해 언제까지나 일본 문화의 유입을 막을 수는 없다. 과거가 현재를 옭아맬 수는 없는 것이다.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개방에 따른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지금 겪고 있는 부작용들-비합법적으로 유입되는 저질의 일본 문화의 영향-은 전면 개방을 통해 양질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2. 인터넷-위성방송으로 장벽 의미 없어졌다.
세계는 이미 인터넷과 위성방송 등으로 문화의 벽이 허물어진 지 오래다. 게다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일본 대중문화를 접하고 있다. 이번 4차 개방으로 일본 가요가 들어오지만, 한국 가요는 이미 아시아나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에 충분한 힘을 가졌다고 본다. 특히 한국 가요는 한류와 함께 아시아권에서 정상에 있는 만큼 일본 가요가 개방된다 하더라도 파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일각에서 일본 성인영화 방송물의 경우 선정성이 심각하다는 문제를 제기하지만 이제 우리 국민도 외국 문화를 보는 식견이 높아져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대한 두려움보다 국민 스스로가 그것을 적절히 거를 줄 아는 혜안을 갖는 것이 더욱 필요하고 중요하다.
3. 시대적 추세이다.
일본 대중문화 완전 개방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시대적 추세다. 한국의 제한적 개방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본문화는 이미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퍼져나가기 시작해 한국 대중문화와 함께 호흡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본 대중문화의 유입 경로는 인터넷을 통한 파일 교류와 불법복…
일본 대중문화 완전 개방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시대적 추세다. 한국의 제한적 개방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본문화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