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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기술경쟁의 시대이므로 타인의 기본발명(개척발명)을 개량하여 이용발명(개량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기본발명과 개량발명의 권리자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이론이 이용·저촉관계이론이며, 특허침해의 한 형태로 논의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에 관한 판례, 연구 등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용관계가 특허침해소송에서 문제되는 경우, 양 당사자는 이용관계에 있는 발명의 기술적 범위 및 특허권의 보호범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특허심판원에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이 심판은 특허침해소송과 비교하면 법원이 아닌 특허심판원이 심리의 주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며, 특허침해소송의 사실상 선결문제쟁송으로서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권리범위확인을 다룬 대법원 2001. 8. 21. 98후522 판결을 중심으로 특허법 제98조에 규정한 이용관계에 있는 발명에 대해 특허권의 효력이 미치는 범위의 이용관계에 의한 제한에 관한 학설들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또한 동일한 발명을 이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균등한 발명을 이용하는 경우의 균등론에 대해 살펴봄으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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