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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정규 라디오 방송은 1927년 2월 16일 사단법인 경성방송국(JODK)이 출력 1kW, 주파수 690kHz로 정식으로 개국하면서인데, 세계 6번째이다. 당시의 라디오 수신기는 수화기식과, 많은 사람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전지식 수신기로서 확성기가 달린 수신기였다. 한국에서 최초로 라디오를 자체 생산한 시기는 1959년 11월 15일로서,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사에서 진공관식 A501형 라디오로서 80대를 생산한 것이 처음이다. 쌀 한 가마가 400여 환이었던 당시 라디오 가격은 한 대에 2만여 환이었다. 1935년 9월 부산방송국의 개국, 1936년 11월에는 평양방송국의 개국을 보았다. 8·15광복과 6·25전쟁 등 격동기를 거쳐 민간방송인 기독교방송(CBS)이 1954년 12월에 840kHz 5kW로, 문화방송(MBC)이 1961년 12월에 900kHz 5kW로, 동아방송(DBS)이 1963년 4월 1,230kHz(나중에 792kHz로 변경) 10kW로 개국하였고 1964년 5월 1,380kHz 20kW로 개국한 라디오서울이 같은 해 9월에 주파수를 640kHz로 바꾸고, 1966년 동양방송(TBC)으로 개칭하였다.
FM 겸용 라디오가 나온 시기는 1966년, FM 스테레오 라디오는 1970년에 등장하였다. FM방송은 서울 FM방송국이 1965년 6월 89.1MHz 1kW로 개국한 것이 시초이며, 그 후 문화FM·한국FM 등의 민간방송과 FM방송이 개국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미국·일본의 패턴에 따른 민방의 다양화 형태는 1980년 12월을 기해서 유럽 여러 나라와 같은 공영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한편, 먼 곳의 방송까지 들을 수 있는 단파 라디오의 시판은 북한의 대남 단파방송에 따라 시판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 허용되었다.
근래에는 ‘차세대 라디오’라 하여 선진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라디오가 개발되고 있다. 이것은 콤팩트디스크처럼 음질이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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