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어류의 중독
1. 복어(Tetrodotoxin)독
복어는 오래 전부터 강한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성 자연독 중 대표적인 것이다. 또한 복어독은 복어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 종에도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어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는 주로 우리 나라와 일본으로 식중독 사례도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보고되고 있다.
가. 원인물질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TTX)은 복어의 유독성분이다. 이는 1909년 일본의 전원(田原)이 복어의 난소에서 분리하여 명명했다. 복어독의 역사는 길지만, 이 독소를 분리한 것은 1950년이며, 1964년에 처음으로 화학구조가 확인되었다.
테트로도톡신은 C17H17N3O8 의 분자식으로 된 헤미아세탈(Hemiacetal) 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 독성의 세기는 실제로 청산나트륨의 1,000배에 이르며, 세균 유래 단백성 독을 제외하고는 비단백성 독소 중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람에게 있어 최소 치사량은 중독사례 등에서 약2㎍(10,000MV)/50㎏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독소는 복어의 알, 난소, 간, 내장, 고환 등에 있으며, 피부와 근육조직에도 극히 미량 함유되어 있다. 이 독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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