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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케인 이 영화는 이전의 국가의 탄생이나 전함 포템킨처럼 영화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시민 케인이 한 일은 영화를 이미 다른 예술에 나타나 있던 모더니즘에로 이동시키는 것이었다.
영화적 기술의 범위뿐만 아니라 주제, 인물, 이야기에서의 판에 박히지 않은 접근은 이 영화를 미래의 영화감독들을 위한 참고서로 만들었다.
릭 알트만이 말했듯이 만약 모더니스트의 이야기체가 보통 영화언어와,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관객의 소격 효과를 개발하는 것과 연관되는 것이라면. 시민케인은 충분히, 비록 과도하진 않더라도 모더니즘적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웰즈가 연기한 가상적이 인물 찰스 포스터 케인은 실제 인물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와 유사하게 묘사됨으로써 그를 화나게 하고 복수심에 불타게 만들었다.
케인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첫 장면에서 케인은 거대한 부와 좌절된 정치적 야망을 가진 고독하고 자기중심적인 인물로 표현된다.
그는 신문제국을 건설하였고, 이제 그의 인생은 새로운 형태의 출판물 -`시간의 행진(March of Time)`같은 영화 잡지-응 위해 한 기자에 의해 연구.조사된다.
진행중인 소식(News on the March)기사의 편집된 인쇄물은 우리에게 케인에 대한 설명을 처음으로 제공한다.
탐문적 저널리즘을 장치로 사용하며 대본작기인 멘케비츠와 웰즈는 케인의 은행관리인, 사업 관리자, 가장 친한 친구, 그의 두번째 부인, 집사 등으로부터의 인터뷰와 회상을 통해 그의 생애를 거슬러 추적해 간다.
그들의 각기 다른 관점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케인을 대하게 된다.
우리는 그의 복잡한 행위에 관해 알게 되지만, 우리도 그 기자도 케인의 본질에는 도달하지 못한다. 기자가 깨닫지 못한 케인의 마지막 말 `장미꽃 봉오리(Rosebud)`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를 우리는 알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로부터 멀리 떨어져-베르톨트 브레히트가 사용한 일종의 거리감 혹은 관객의 소격효과-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