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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체부자유아 (肢體不自由兒)
보통 지체부자유아라고 불리우는 것은 운동능력에 현저한 결함을 가진 자로서, 운동기관 또는 운동기능의 결함이나 장해 때문에 보통아와 동등한 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아동을 말한다. 그 원인으로서는 외상에 의한 사지의 운동장해, 곱사병, 뼈결핵, 척추성 소아마비, 선천성 사지강직성, 반신불수 등을 들 수 있다.
지체부자유에 의한 운동장해는 그 장해의 정도에 따라 통틀어 취급할 수 는 없으나, 교육적 견지에서 중요한 점은 정신적 발달에 미치는 여러 가지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이다. 신체의 운동은 심신의 발달에 대하여 본질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유아기에서의 신체운동이 정신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점은, 아동심리학자가 일반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이 정신적 발달에 있어서 특히 정서적인 체험, 사회적인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지적인 발달은 정상이어도 신체적 운동의 결함에 의한 구체적이 사회적 경험이 불충분하므로, 당연히 거기에 정신적인 불균형이 생겨, 「아이다움을 잃는」아이가 될 우려가 있다. 이 구체적인 경험의 부족을 보상하려고 하는 지적, 정서적인 부조화한 발달은 인격적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