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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초과공급은 종합수지의 적자로 정의된다. 그런데 화폐의 초과공급은 실물에 대한 초과수요(경상수지 적자, B<0)로 나타나거나, 국내증권에 대한 초과수요, 즉 해외증권에 대한 순수요(자본수지 적자, K<0)로 나타나거나, 그 두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화폐가 초과공급되면 경제주체는 초과공급된 화폐를 다른 부문에 대한 지출증가로써 나타낸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재화·용역과 같은 실물에 대한 수요증가나 증권에 대한 수요증가로 나타난다. 그리고 해외의 재화·용역에 대한 순수요의 증가, 즉 실물부문의 초과수요는 경상수지 적자를, 해외증권에 대한 순수요 증가, 즉 증권부문의 초과수요는 자본수지 적자(K<0)를 의미한다.
완전고용수준의 국민총생산을 유지하고 있는 단순화된 소국개방경제를 가정해 보자. 소국인만큼 이 나라의 국내(상대)가격은 국제시장에서 결정된다. 그리고 이자율도 국제이자율에 의해 결정된다. 완전고용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 나라의 국민총생산은 총수요를 증가한다고 해서 증가되지 않는다. 오히려 국민총생산은 총공급능력을 결정하는 요인, 즉 인구, 노동참여율, 기술진보 등의 장기적 공급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이제 국내총지출을 A로 나타내고, 국내총지출을 결정하는 요인은 외생적인 요인(), 국민소득(Y)에 의한 유발지출, 이자율(i)의 영향을 받는 부분, 자산(실질자산 또는 실질 富: W/P)에 의해 영향받는 부분 등으로 나누어 보자. 여기서 국내물가수준의 변화는 실질자산가치를 변화시킴으로써 국내총지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피구(Pigou)효과)
실물자산은 부동산, 재화 등의 보유자산, 금융자산은 증권, 통화자산은 화폐보유액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통화적 분석에 치중하고 있으므로 실질자산의 내용은 전적으로 통화자산으로 가정함으로써 비통화자산(실물 및 증…
실물자산은 부동산, 재화 등의 보유자산, 금융자산은 증권, 통화자산은 화폐보유액을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