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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지원, 원자재 수입 지원 확대, 기업외채에 대한 환율예고제 시행 등의 외환시장 안정 대책 과 신용공황 해소를 위해서 정부가 솔선하여 예금 이탈 등 불안 심리를 해소토록 독려하였으며, 금융기관, 기업, 예금자 등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구사하였다. 부실채권 정리, 부실 금융기관 정리가 금융시장에 쇼크를 주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시행토록 하였다. 부도확산방지의 일환으로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운영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부실 기업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부과하였으며, 회생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리하였다.
기업차원에서는 정부의 사업구조, 재무구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본 방향에 따른 이행과 함께 주주행동주의 등 지배구조 개혁요구에 대해서 사외 이사 제 도입, 지배대주주의 대표이사등재, 기조실 해체 등의 개혁에 노력하였다. 또한 임금 삭감, 인력 감축, 조직 축소, 기업 통합 등 인건비를 절감하는데 노력하였고, 경영 전 기능을 회사 안에서 해결하는 자력주의를 포기하고 몸집 줄이기 차원에서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하였다. 이밖에 기업들은 계열사간 통폐합, 사업의 매각, 해외사업 철수, 분산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 구조조정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