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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이라는 전체적인 문서를 보면서, 복잡하고 구조화된 모형을 통해 체계적인 느낌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창출에 앞서 과연 얼마나 이것이 현실적으로 잘 실현되고 있는지 아쉬움이 생겼다. 7차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나 역시 고등학교에서 직접 영향을 받았었지만, 고등학교 수업체계나 특별활동이나 선택과목 등에서 여기서 말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지 않았던 것 같다. 특별활동은 항상 이름만이 있었고 언제나 자습시간이 되었다.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그 목표가 구체적이고 당위성을 가지더라도 당장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겉따로 속따로’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물론, 교육과정이라는 체계가 있어야 교육의 기본방향이 잡히겠지만, 조사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6차 교육과정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기대감이나 참신한 교육혜택을 받기보다는 당장의 입시에서 오는 혼란과 걱정이 더 많을 것이라는 것을 친구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7차 교육과정이 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중심의 인간 중심 교육과정이라고 하는데 6차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큰 차이는 못 느낀 것 같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 교재 : 국어과 교육 과정,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1998
초등학교 교육 과정 해설(Ⅲ), 교육 인적 자원부, 1999
· 교육과정과 수업, 교육대학 교직과 교재편찬위원회, 교육출판사, 1996
·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김인식 외, 교육과학사,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