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는 가부장제를 지속시키는 데 기여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체계나 신념체계로서의 `남자는 여자보다 중요하다`는 전제를 기본 가정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특정한 성이 다른 한성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성차별주의(sexisim)의 근간을 이룬다. 우리 사회에서는 남녀의 생물학적 성(sex)에 기초한 이분법적 사고가 성차별의 원인이 되는데, 성차별주의는 `생물학적 성을 기초하여 여성 집단이나 여성 개인에 대해 사회적으로 부여된 편견이나 차별`을 말한다. 흔히 우리가 어떤 개인을 평가할 때,그 사람이`여자냐 남자냐`하는 문제를 가지고, 이것을 거의 무의식적 수준에서 관행화하여 성에 따라 남녀에게 각기 다른 유형의 관심을 보이거나 평가 기준을 달리 한다. 또한, 역할 배분도 상당히 달리한다. 이러한 현상은 원래의 차이라는 관점을 벗어나 고착화됨에 따라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성 고정관념이며, 성 이분법적 사고가 편견으로 굳어져 부정적인 방식으로 관행화 되었을 때 표출되는 것이며,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제도 및 행위양식 속에 실제로 존재하거나 존재한다고 가정된 남녀간의 차이가 극히 중요하다`고 보는 견해가 성차별주의에 신념으로 깔려 있다. 성차별주의가 `여성보다는 남성이 낮다`는 사회적 관습에 의해 강화되면 성차별 이데올로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