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광고와 나쁜광고

지금의 컨셉을 가지고 최초로 집행된 광고는 Creative Sensation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상황의 연출...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 주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즐거워지게끔 하는 광고로 충분하였다.
또한 경쟁사인 TTL과도 이미지에 있어서 차별화를 두었다. TTL이 추상적이고 몽한적인 느낌을 주었다면, Na 광고는 현실성과 유머러스를 함께 소구한 광고이었다. 즉, 예전에 TTL이 처음 나왔을 때 저게 뭐지 그랬었는데, 요즘 Na를 보고 있으면 저건 뭔지 알겠고 재미있다로 연결되는 사실이 Na 광고컨셉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