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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는 술을 끊더라도 외로움·불안감의 부정적인 간정상태에, 대인관계의 갈등, 금주 후 불면 통증의 신체적 증상 등의 위험 상황을 거치면서 다시 술을 마시게 된기 쉽다. 따라서 재발방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자신이 알코올에 의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철저한 인식이 필요하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사고의 특징은 자신의 건강과 자기 주위의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나 주위 사람들(특히 가족 같은 직접 감정적 교류가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너무 비판적이다. 그래서 자신의 문제는 덮어두고 남의 탓만 하려 한다. 주로 자신의 문제를 부정하고 합리화한다. 환자가 술에 대해 무기력하고 조절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먼저 술로 인한 신체적인 증상이나 뚜렷하고 객관적인 현실적 어려움을 환자에게 인식시키고 환자의 내면 심리상태나 가족 간의 갈등, 대인관계의 문제로 이어지도록 한다. 이런 치료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치료자와 환자와의 관계이다. 아무리 심한 말을 하더라도 환자를 위해서 하는 이야기라는 밑에 깔린 감정의 전달이 있으면 환자가 받아들이기 쉽다. 덜 권위적인 다른 환자(자신의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