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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하지에서 산소농도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
선천성 심장병에서 상하지의 산소농도 차이를 보이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해부학적인 구조로 동맥관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곳을 통한 혈류의 방향과 혈류의 양에 따라서 산소농도가 영향을 받게 된다.
비교적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지속성 폐동맥 고혈압 (persistent pulmonary hypertension of newborn)이 있는 경우로 동맥관을 통한 우좌 단락 (즉 폐동맥에서 대동맥으로)이 있으면 상하지의 산소농도가 차이를 보이게 된다. 폐동맥 고혈압이 심한 경우 동맥관을 통해서 우좌단락이 대부분으로 상지보다 하지가 산소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폐동맥 압력이 낮아지게 되면 점차로 우좌단락은 적어 지고 좌우 단락이 많아지면서 상하지의 산소 농도의 차이는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상하지의 산소농도의 차이의 변화는 동맥관을 통한 혈류의 변화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산소농도가 하지가 상지보다 높게 관찰이 되는 경우는 완전 대혈관 전위를 반드시 의심하 여야 한다. 이 경우 우심실에서 대동맥을 산소농도가 낮은 피가 흐르고 좌심실에서 폐동 맥으로 산소농도가 높은 피가 흐르는 분리 순환이 된 상태에서 심방중격결손, 동맥관개존, 심실중격결손 등을 통하여 적절하게 피가 섞여야만 산소농도 유지가 가능하고 생명유지를 할 수 있다. 동맥관을 통하여 피가 섞이게 되 면 폐동맥에서 산소농도가 높은 피가 하행대동맥 쪽으로 섞여서 하지 쪽이 산소 농도가 더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폐동맥 압력이 점차 낮아지게 된다면 상하지 차이가 없어지게 되고, 결국 상하지 양쪽 모두 산소 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상하지 차이가 있으면서 좌우 팔에서도 산소 농도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동맥관이 있으면서 쇄골하동맥이 정상과 다른 위치에서 기시하게 되는 경우 (aberrant orging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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