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정치문화를 연구하게 된 이유
①정치체계에 대한 시민의 태도가 정치 체계의 작동을 조건 지우는데 제 정향(체계에 대한 시민의 요구의 종류 및 표출방법, 이 요구에 대한 엘리트의 반응, 정권에 대한 국민지지의 비축)에 분명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이스턴의 정치체계론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
②정치문화와 정치 체계의 작동간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발전적 정치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수단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Ⅱ. 행태주의 입장(Behavioralism)에서 본 정치문화
행태주의에서는 정치문화를 정치의식의 총체로 본다.
정치의식: 정치일반 또는 특정의 정치적 사안과 현상에 대한 신념·태도·판단·사고·감정 등의 심리적 인식내용 및 행동양식. 이는 정치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기도 하므로 정치권력을 장악한 사람들은 대중에게 반항적 의식을 지양(止揚)시키고 자발적이고 협조적인 의식을 조장시킬 필요성 때문에 주목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일반인은 정치과정 속에서 경험을 통하여 정치의식을 갖게 되지만 동시에 이러한 정치의식은 역으로 그와 같은 경험을 정리 정돈하여 이해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정치사회·정치체제, 그때 그때의 정국을 담당하는 권력 등 모든 정치적인 것에 대한 의식은 유년시대부터 가정, 동년배 그룹, 학교 등을 통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