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다원화된 사회로 변모
사회가 다원화된다는 것은 사회가 산업벼, 기능별, 계층별, 지역별, 연령별, 성별로 분화되어 이에 따라 생활이 복잡 다양해지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이렇듯 사회가 다원화되고 사회의 산업구조가 바뀜에 따라 사회구조 내의 조직·운영은 더욱 전문화되고 기능의 분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사회계층이 다양화되고 국민의 평균학력이 높아지며,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고령화 현상 등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잇다. 즉 다원화 사회에서의 직종의 분화는 전문 인력과 지식계층의 폭을 넓히고, 고학력의 경향은 사회계층의 상승이동을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걔층 간에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이 감소되고, 안정되고 건실한 계층의 문화가 형성될 것이며, 임금수준의 향상으로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나아가 국민의 의식구조가 크게 변화될 것이다. 그리고 다원화사회에서는 사람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개인과 집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권한과 책임을 지역과 민간부문에 분산시키게 될 것이다.
(4)성숙된 민주사회 정착
민주사회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해주고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귀중하게 여기는 사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정치면에서도 더욱 성숙된 민주정치 체제를 확립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머지 않아 우리 나라에서도 통일 한국의 새로운 정치질서 확립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독일의 통일과 러시아를 비롯한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 뿐만 아니라 중국의 개방정책 채택 등과 함께 자율화의 물결이 북한 체제의 변화를 촉진시킴은 물론, 남북간의 대화와 교역의 확대와 함께 협력체제의 구축을 통해 남북 통일의 가능성을 더욱 짙게 해 주고 있다. 그리하여 앞으로 조국 통일의 염원이 실현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확립하게 되면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기여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