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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타당도란, 종속변수(결과)에서 나타나는 변이(변화차이)가 독립변수(원인)의 변이에 의한 것임을 확신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즉 인과성에 대한 추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것이 내적 타당도이다. 한 연구 디자인의 내적 타당도가 높다는 것은, 인과성에 대한 경험적 검증 능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내적 타당도가 낮다는 것은 검증 능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적 타당도는 타당도의 적용범위가 수집된 표본자료에 한정된다. 대부분의 연구들에서는 연구 대상 집단 전체(모집단)에 대한 자료를 구하지 않고 표본(샘플)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표본자료들 내에서 인과성이 어느 정도 검증될 수 있는지를 다루는 것이 내적 타당도이다.
공변성과 시간적 우선성이 전제된다면, 내적 타당도는 주로 대안적 설명들에 대한 통제성 여부를 통해 판단된다. 어떤 조사가 얼마나 외부의 설명들을 통제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의해, 구 조사의 인과관계에 대한 검증 효과는 그만큼 커질 수 있다. 역으로 말하면, 인과성 추론의 세 가지 기준이 충족되지 않는 정도에 따라, 변수들간의 인과적 관계에 대한 검증은 그만큼 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