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 여론형성 이론
1. 여론의 개념
여론(public opinion) 어의적으로 볼 때 여론은 ‘공중(公衆)의 의견’이다. 이 때 공중은 한 국가의 국민을 의미하고, 의견은 태도의 언어적 표현이다. 이란 말은 프랑스어 ‘opinion publique`의 번역어로서, 서양에서는 루이 16세 치하에서 재무상 네케르(Jacques Necker, 1732~1804)에 의해 부르주아의 의견이라는 뜻으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에서는 한(漢)나라 말기에 여론(與論)이라는 문자가 민중의 언론을 뜻하는 말로 처음 쓰였다.
18세기까지 여론은 큰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다가 루소(Jean Jacques Rousseau)의 ‘사회계약설’에서 여론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루소는 정부를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의 상호 의사전달을 위하여 마련된 상호조정체로 보고, 국민의 소리는 사실상의 신의 소리라고 하여 여론의 개념을 사용하였다. 그 후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여론의 개념은 정치이론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여론의 개념은 민주정치의 발달, 매스컴의 발달 등과 같은 사회조건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조금씩 변화되었다. 앨빅(William Albig)은 여론을 ‘특정의 쟁점에 대하여 어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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