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 음란물이 사회에 미치는 문제들
1) 음란물 무해론에 대한 반론
성해방 옹호론자들은 노골적이고 변태적인 음란물들은 인간의 공격성향을 증대시켜 해로울 수 있지만, 일반적인 음란물들은 억압된 성의 카타르시스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회에 유익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70년대 초 미국의 한 위원회에서 방대한 조사 결과 내린 결론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설득력이 있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미국 사회는 이혼율이 50%에 이르고 있고, 온갖 종류의 성병이 창궐하여 80여종의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 또 70년에 불과 1,500명에 불과 했던 에이즈 환자가 지난 93년에는 에이즈로 인해 사망한 사람만 15만 명에 이르는 등 엄청난 사회적 대가를 치르면서 잘못된 결론임이 증명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이같은 주장을 일삼는 사람들은 미국의 경험을 심각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음란물 무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성적 만족은 한계선이 없다’는 것과 음란물이 상품화되면 경쟁을 하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으로 변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포르노그래피를 탐닉하는 사람들은 동일한 자극으로는 이전과 같은 만족을 누릴 수가 없…
2) 음란물은 가정을 파괴시킨다.
교회의 일차적인 사역은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을 건강하게 세워 가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가정을 집요하게 파괴하려드는 성해방론자들의 주장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음란물 속에 있는 가정 파괴적 메시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기본적으로 가정으로 만드셨다. 이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기본적으로 그르치는 행위일 뿐 아니라 가정의 범위를 넘어선 성의 쾌락은 자기 파멸과 인류의 파멸만을 부른다는 것을 그들보다 더 큰 목소리로 외쳐 깨우쳐야 한다.
3) 성해방은 인간관계를 파괴한다.
4) 성해방 논리는 결국 무절제의 자기파괴 논리이다.
4. 음란물을
문이나 저질 성인잡지들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인간관계의 왜곡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대부분의 어린이나 어른을 막론하고 남자들은 여성을 대할 때 성적인 관계를 기계적으로 연상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격체로서 이성을 바라보는 눈을 상실하고 말았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인 여성을 대할 때 성적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마음으로 이미 간음을 행하는 것일 뿐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능멸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4) 성해방 논리는 결국 무절제의 자기파괴 논리이다.
자동차가 잘 달리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기관보다도 브레이크가 꼭 필요하다. 아무리 성능과 외형이 뛰어난 자동차라도 그 차에 브레이크가 없다면 누가 운전을 하려 하겠는가? 인간에게 있어서 자기 절제는 곧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된다. 그러나 음란물들은 성을 억제하지 말고 자유롭게 마음껏 누리라고 가르친다. 미국에서는 최근 ‘세이프섹스(safe sex) 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저가고 있다. 에이즈가 번성하면서 공포에 사로잡히자 성의 절제를 택하기보다는 체액이 교환되지 않는 세이프섹스를 주창하게 된 것이다. 미국은 지금 국민학교에서도 콘돔을 나눠주며, 섹스를 강요하는 사회로 전락하고 말았다. 성에 대한 무절제한 탐닉은 세이프섹스로 머무를 수 없다. 무절제한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 욕망이 종종 마약류에 대한 탐닉으로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미국에서 마약류의 법적 규제를 풀기 위해 로비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포르노그래피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네가 원하는 성적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라는 해방 논리는 끝이 없는, 아니 끝은 반드시 자기 파괴로 이어지는 무절제의 거짓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들은 숨기고 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11장 9절
4. 음란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