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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S(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인 빌 게이츠는 컴퓨터 분야에서 앞선 생각을 갖고 앞으로의 펼쳐질 정보화 사회를 눈앞의 지도를 읽듯 정확히 예견했다. 그 당시 그의 생각과 생각에 따른 실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사회의 반응이 엄청나 많은 매체들의 관심거리와 화젯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빌 게이츠는 부정적인 시각들을 오히려 고쳐야 할 문제들로 여기고 디딤돌로 삼아 꾸준히 연구를 해 나갔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의 발전적인 사고 방식이 없었더라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이 책을 읽으며 빌 게이츠란 사람은 참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모든 것 -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기업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고정관념과 편견, 선입견 같은 낡은 사고방식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 등 - 을 알고 있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정보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기막히고 놀라운 정보라도 기업의 손에서 용이하게 쓰이지 못하고 제대로 인용되지 못한다면 그 정보는 쓰레기나 다름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빌 게이츠는 알았기에 새로운 정보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유용하게 기업에 적용시키려 힘썼다. 그런 그의 노력으로 작은 정보까지도 기업의 소중한 가치로 전환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빌 게이츠의 손과 머리엔 우리와 다른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 우리가 잘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정보의 소중함을 어째서 그만이 알아낼 수가 있는 것일까.
빌 게이츠는 단지 컴퓨터 관련 종사자만이 아니라 위대한 모험가이기도 하다. 그는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대한 모험을 서슴없이 시도하곤 했다. 설령 실패가 있을지라도 그는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 다시 도전하고, 다시 또……. 실패 끝에 맛보는 성공은 그 어떤 나무의 어떤 열매보다도 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한번에 성공하면 좋지만 성공이든 실패든 모험의 희생을 감수하는 자만이 더욱더 큰 보폭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