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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글리코겐 로딩
①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게 되면 근글리코겐 저장량이 증가한다. 이때, 탈진상태에 이르는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② 먼저 탈진상태에 이르는 운동을 하여 근글리코겐 저장량을 고갈시킨다. 그리고 고탄수화물 식사를 수일간 계속한다. 결과적으로 근글리코겐 저장량은 2배가 된다. 이때 탈진상태에 이르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③ 먼저 글리코겐을 고갈시키는 운동을 한다. 다음으로 3일간 저탄수화물, 고지방, 고단백질 식사를 계속한다. 이어서 3일 간 고탄수화물 식사를 실시한다. 이때, 고탄수화물 식사기간 중에는 운동을 실시해서는 안 된다. 결과적으로 글리코겐이 고갈된 근육 내에 글리코겐 저장량이 증가한다.
글리코겐은 운동중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연료이다. 이것은 단시간의 운동과 장시간의 운동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그러나 단시간의 운동에 의해서는 글리코겐 저장량이 전부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글리코겐 저장량의 크기가 단시간 운동수행능력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글리코겐 저장량의 정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장시간의 운동수행능력이다.
식사조절로 근글리코겐 저장량을 증가시키면 장시간 운동수행능력이 증가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일선 스포츠 현장에 적용함으로서 경기력 향상에 공헌할 수 있다.
글리코겐을 저장하기 위해서 예전에는 경기 1주일 전에 과도한 트레이닝을 통한 [글리코겐고갈]→경기3일전까지 탄수화물 제한, 고단백질 섭취→경기3일전부터 고탄수화물 섭취→경기의 순으로 식이요법을 하였으나 이 방법은 상당한 인내를 필요로 하며 글리코겐의 고갈기간 동안에는 트레이닝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많고 어지러움, 무기력, 판단력저하 등의 저혈당증세와 근육의 손상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