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모나리자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휘둘리게 되면 자신의 생각 따위는 저편에 던져둔 것과 같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여성도 자신의 삶이 있고, 남자의 삶을 대변해서 살아주는 것이 아니며 아이들의 삶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하고 싶다고 말하고 하기 싫은 것이 있으면 하기 싫다고 말한다.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여성들에게는 조금 힘든 일이 되는 것 같다. 그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 우리는 남성을 다루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과 흡사한데 너무 공격적이지도, 너무 자신을 굽히지도 않아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자신의 자신감을,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너무 가리워져 살아왔다.
그렇게 되면 위험부담이 따를 수 있겠지만 그것도 모두 여성이 책임지는 것이다. 남성이 그러하듯 말이다. 여자들은 너무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남성에게 보호받고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보호가 아니라 가둬둔 것이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서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가두어둔 철창을 깨고 나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이 되어야 하겠다. 그것이 모나리자 신드롬을 깨버리는 가장 첫 번째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성이 하는 포기들을 없애야 한다. 모든 것을 포기함으로 인해서 자신은 할 수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여자들이 포기해야 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남성과 다르지 않은 인간으로서라도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없으며,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면 포기라는 것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