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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과 변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은 주로 50, 60대에 증세가 나타나는데, 심한 우울증으로 행동이 느려지고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지다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고 팔다리가 마비돼 숨진다. CJD는 발병 뒤 7개월이면 거의 100% 사망한다.
반면 인간 광우병인 vCJD는 20~30대 등 젊은층에서 발병하며 증세가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vCJD는 감염된 소(이 가운데서도 뇌, 골육이 대부분)를 먹어서 감염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임상경과(발병해 숨질 때까지의 기간과 과정)가 12~15개월로 광우병보다 길며 뇌파검사에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정확한 판정은 죽은 뒤 부검을 통한 조직검사 결과(조직을 염색했을 때 다르게 나타남)로 내릴 수 있다.
◇ 광우병 발생 피해 사례들
☞ 독일, 광우병 피해 최소 7억6천500만달러. 2001.01.22.한겨레
일명 광우병으로 불리는 우해면양뇌증(牛海綿樣腦症=BSE)은 독일의 일반 소비자들과 회사 및 정부당국에 적어도 16억 마르크(7억6천500만 달러)의 손해를 끼칠 것이라는 새로운 독일 정부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독일 일간 빌트의 일요판인 빌트 암 존탁이 21일 인용, 보도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피해액은 농장\촵도축장\촵사료공장 등 광우병 위기로 타격 받은 산업부문들에 대해 새로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는 보조금을 포함시키지 않은 액수이다.
쇠고기에 대한 유럽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고 쇠고기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위한 유럽연합(EU)계획에 따라 실시될 30개월 이상된 소 40만두의 도살로 인한 피해액만도 총 6억4천700만 마르크에 달할 것으로 추계된다.
또한 고기와 뼈를 포함한 금지된 동물 사료의 처리에도 7억7천400만 마르크가, 그리고 30개월 이상된 소들중 이미 도축된 소들과 자연사한 소들에 대한 새로운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데 1억9천300만 마르크가 각각 소요될 전망이다.
이들 경비중 일부는 정육업자들에게 부과…
이들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