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옛 로마 제국의 영토이며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이탈리아는 중세이후 로마 교황과 유럽의 여러 강대국들 (특히 오스트리아)의 간섭으로 인해 많은 군소국가들로 분열되어 상호 항쟁을 계속 하였다. 한때 나폴레옹 1세의 지배하에 자유주의 체제가 수립되어 통일의 기운이 일기도 하였으나 빈 회의의 결정에 의하여 또다시 분열 상태로 빠지고 만다.
이러한 분열상태에서 사실상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있던 이탈리아는 자유주의의 물결과 함께 통일의 기운이 일어나자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벗어나려는 해방운동이 통일 운동으로 전개되기에 이르렀다.
⑴ 통일 운동전의 이탈리아 주변 상황(배경)
16세기는 신대륙을 발견,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동유럽 진출로 인해 무역로가 변하게 된다. 또한 이탈리아 반도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강대국들이 개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빈 회의의 결과로 왕정 복고가 이뤄지고 유럽 사회 전체가 Napoleon 시대 이전의 체제로 변화 해가자 이탈리아에서는 통일을 위한 비밀결사 단체인 Carbonari당을 결성하고, 자유주의적 헌법 실현을 목표로 오스트리아에 저항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런 Carbonari당의 노력은 빈 회의의 주동자였던 오스트리아의 재상 메테르니히(Metternich)의 간섭으로 진압되고 실현을 보지 못한다.
참고문헌
허인, 『이탈리아史』, 대한교과서(주)
조경래, 『서양 현대사』, 일신사
민석흥, 『서양사 개론』, 삼영사
루이지 살바토렐리, 곽차섭 역, 『이탈리아 민족 부흥운동사』, 한길사, 1997
H.스튜어트 휴즈, 박성수 역, 『서양 현대사』, 종로서적,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