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덴동어미 화전가 분석자료입니다.
덴동어미화전가
본문/내용
덴동어미는 계속되는 ‘상부-개가’와 경제적 파탄의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건강하고 적극적인 생활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녀는 어떤 탁월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지만, 고난만이 가득 찬 현실 속에서도 고진감래를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로 주목을 끈다.
그녀의 개가 과정을 살펴보면, 덴동어미가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결혼 생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덴동어미가 열여섯의 나이로 장이방의 집에 시집을 가지만 남편이 그네에서 떨어져 죽어 열일곱에 과부가 되자, 덴동어미는 밤낮으로 통곡하니 이를 불쌍히 여긴 양가부모가 의논하여 이이방의 집에 후취로 개가를 시킨다. 이것으로 보아 개가의 동인은 덴동어미가 스스로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욕구가 좌절된 데 대한 서러움을 통곡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하였던 것이고, 두 번째 시집에 대해 “가셔도 웅장고 시부모임도 자록고 낭군도 츌둥고 인심도 거룩”다 라고 만족하는 모습에서 그런 정황을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김문기, 《서민가사 연구》, 형설출판사, 1983
이동찬, 〈소백산대관록 소재 화전가 연구〉,
박정혜, 〈덴동어미 화전가에 나타난 혼인 및 개가의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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