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현대 민주주의 사회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대전제 아래 누구든지 자유와 생명의 존중과 행복을 추구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사항이다. 또한 개인이 타고난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회가 부여되어 있다는 것을 이상적 조건으로 한다. 그러나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면에서 보면 모든 인간은 실제로 성별, 능력, 직업, 취미 등 유전적으로나 사회적인 특성을 포함한 모든 속성에서 평등할 수 없다. 직업의 평등, 소비의 평등, 교육의 평등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현존하는 능력과 재능의 불평등을 제거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고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가치적, 규범적 개념에서 볼 때 인간 존엄성의 차원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해야 하며 동시에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당위적 명제에 이르게 되며 이것은 평등주의자들의 중심 과제인 것이다.
평등은 기회균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 기회의 균등은 사회의 각 구성원이 그의 출생,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 재산이 어떻든 간에 실제로 자기 자신이 부여받은 신체, 성격, 지능 등을 완전히 이용하게 하는 동등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교육의 기회균등은 현대사회에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성공으로 이끄는 기본조건이 된다고 여겨지므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평등사상은 교육기회균등의 실현으로 구체화되며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교육의 기회가 성별·인종·사회적 신분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은 일반…
평등은 기회균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 기회의 균등은 사회의 각 구성원이 그의 출생,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 재산이 어떻든 간에 실제로 자기 자신이 부여받은 신체, 성격, 지능 등을 완전히 이용하게 하는 동등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