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교육 불평등의 문제
교육불평등 혹은 교육격차의 문제는 교육체제, 교육행정, 재정, 교육 및 사회정책 등 외면적 측면 뿐 아니라 학교의 교육과정과 운영, 학급조직, 교수-학습과정에서의 제반여건에서 비롯되어진다.
종래에는 교육격차의 주된 원인이 주로 학생의 타고난 능력이나 지능, 성취동기 등의 개인적 차원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개인의 본래적인 능력의 차에서 교육격차가 파생되기보다는 가정의 사회계층의 차로 인한 사회구조적인 요인의 격차에서 교육격차가 생긴다고 보는 것이 더욱 설득력이 있게 되었다.
특히, 갈등론자들(Reimer, 1971/Illich, 1971/Bowels & Gintis, 1976)은 교육기회는 물론 학교교육 격차가 사회구조적 불평등에서 기인된다는 이론을 강력히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들은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 체제와 학교교육 격차의 관련을 경험적으로 인식하였을 뿐, 실증적인 분석은 시도하지 못하였다.
한편 최근에 수행된 몇 편의 연구에 의하면 학교자체가 학업성취에 격차를 조장한다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학교사회와 사회 심리적 요소인 구성원의 상호기대, 지각, 평가 그리고 학교사회의 체제와 밀접히 관련된 학습풍토 등이 교육격차를 유발한다는 점이다(Brookover & Schneider, 1975). 그러나 최근 이러한 견해는 사회의 지배적 구조나 이념이 학교사회의 체제나 이념에 파급되고, 이것이 학교교육 과정에 영향을 주어 교육격차가 유발된다는 것으로 집약된다. 따라서 교육격차의 원인을 학생의 가정·경제적 배경이나 또는 학교의 체제적 특성 등에 관련하여 규명, 해석하려는 입장에는 아직도 많은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참고문헌
1. 「교육사상사」, 신용국 저, 「교육과학사」, 1993
2. 「교육철학」, 조종인 저, 「교육사상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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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육학개론」, 오기형 외 저, 「문음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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