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영재교육은 지적 창의적, 사회 정서적, 감각 운동적 및 기타 분야에서 타고난 능력이 특별히 우수한 사람을 판별하여 그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추어 적절한 교육, 훈련, 연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의 특수 재능을 길러주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각 분야별 특수재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예들 들면 과학고등 학교에서 학생들을 판별하는 과정에서 1994년도까지는 중학교에서의 전 과목 성적이 전 학년 상위 1-3%에 드는 자를 학교장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첫 단계의 선별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 단계에서도 과학 수학에 중점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기타 과목에서의 성적이 50%를 차지하는 입학고사를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조차 특정한 영역에서만 뛰어 났던 것을 생각 하면 문제가 있다 하겠다.) 이러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서울과학고등학교는 개별적으로 전형 방법을 개선하여 1995년도부터는 과학 수학 과목만을 입학고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특정 영역의 재능의 평가를 지필고사에 의존함으로써 그 영역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보다는 암기능력만을 측정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지필고사에 의한 전형방법의 사용이 1998년도 신입생부터는 금지되었다. 아직은 각 학교가 지필고사 외의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한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