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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감정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미묘한 감정의 문제에서 행동이나 말로 표현되고 또 그것이 다시 감정의 틀로 피드백 하여 사람들의 사고 전반에 자리 잡게 된다. 그것은 굳이 나의 사고나 말로 표현되지 않았을지라도, 한국인이라면 남의 입이나 글을 통해 지역감정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됨으로써 그것을 보다 심각한 문제로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설사 그것을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할지라도 정치적 행위로 연결 짓게 하는 아이러니가 되풀이 되는 것이다.
지역감정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아마 지구상에서 몇 안 될 것이다. 지역감정과 지방색은 다른 의미로 인식된다. 지방색이 강하다고 해서 그것이 지역감정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장소와 사람들이 주는 이질감이 곧바로 편견이나 적대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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