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한국
한국인들은 금속제 젓가락을 가장 많이 애용한다. 식기와 숟가락이 금속제가 많으니 금속제 젓가락은 당연한 이치다. 지정학적으로 대륙과 열도 사이에 위치한 한국은 바로 중·일의 절충된 모습이라고 해야 옳다. 한국인들이 즐겨 쓰는 금속제 젓가락은 튼튼하고도 위생적이다. 은이나 놋과 같은 금속제 젓가락은 대나무같이 때가 잘 묻는 물건도 아니고 와리바시처럼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장점만을 취해 대나무 젓가락의 지구성과 와리바시의 청결함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처럼 한국인의 성격은 중국인에 비해 끈기와 인내력은 부족하지만 일본인처럼 급하거나 냉정하지도 않다. 이것이 곧 반도의 기질인 것이다.
문화 수용패턴 하나만 놓고 보아도 한국인들은 결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다. 적당한 울타리 속에 자신의 문화를 넣어두고 그것과 조화를 이룰 만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신중한 자세를 지켜나간다. 절개 없는 섬나라 문화의 소산인 와리바시와 옹고집인 대륙의 대나무 젓가락, 그 사이에 중용을 아는 금속제 젓가락이 있다.
○ 일본
일본인들은 주로 와리바시(나무젓가락)라고 불리는 일회용 젓가락을 많이 쓴다. 물론…
참고문헌
ㆍ『한·중·일 3국인 여기가 다르다』김문학, 2002, 도서출판 한일문화교류센터
ㆍ『한국인·중국인·일본인』찐원쉐, 2000, 우석출판사
ㆍ http://ksb.gsgm.ms.kr/japan-mh/japan-jtmh.htm
ㆍhttp://www.unionsteel.co.kr/espace/Entertain/chinese_culture/house/hous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