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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류의 미래 ― 트윈빌딩·펜타곤 폭파사건을 전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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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류의 미래― 트윈빌딩·펜타곤 폭파사건을 전후하여 관련된 글입니다.

미국과인류의미래cimous

본문/내용

`제나라는 강하고 노나라는 약합니다. 그런데 대국인 제나라가 노나라를 침범하는 정도가 지나칩니다. 지금 제나라의 국경은 노나라 깊숙이 파고 들어와서 이미 국도(국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임금께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제강로약, 이대국침로역심의。금로성괴즉압제경, 군기도지。) 그러면서 조말은 정복당한 노나라의 영토를 즉각 되돌려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하는 수 없이 제 환공은 노나라에게서 빼앗은 모든 땅을 돌려줄 것을 수락한다. 이러한 수락이 제 환공의 입에서 떨어지자마자, 조말은 환공의 목에 대었던 비수를 던져버리고 단에서 내려와 북향을 하고 평화롭게 신하의 예를 다하였다. 자아! 이런 재미있는 상황을 한번 현실적으로 점검해보자! 제 환공은 천하무적의 패자이다. 그런데 그에게 패배당한 소국의 장수가 감히 그에게 칼을 들이대었고, 정복당한 땅의 반환을, 그 칼이라는 폭력의 순간적 위력을 빌어 잠정적으로 구두약속을 얻어내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지나자, 조말은 칼을 던지고 무기력한 평민으로 돌아가 신하의 예를 다한다. 도무지 어불성설이다. 제 환공은 과연 칼이라는 폭력에 순간적으로 제압 당해 하는 수 없이 내뱉은 약속을 지킬 필요가 있겠는가? 그리고 천하의 무적인 그가 맹약의 법도를 어기고 자기 목에 칼을 들이댄 약소국의 적장을 그냥 둘 리가 있겠는가? 조말은 무슨 심보에서 그렇게 터무니없는 일을 벌리고, 또 칼을 버리고 태연하게 신하의 예를 다하고 앉아 있는 것일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당장 그의 목에 내려칠 길로틴의 칼날일 뿐이라는 것을 모르고 앉아있는 것일까? 아니나 다를까? 제 환공은 약속을 거기고 조말의 목을 치려한다. 이때였다. 제 환공을 보좌하던 명재상 관중이 이를 제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안됩니다. 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 대국의 체통을 잃고 한번 뱉은 말을 제멋대로 저버린다면, 제후들에게 신망이 떨어지게 될 것은 뻔한 …
`안됩니다. 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 대국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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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 : eggp******
Date : 2014-08-25
FileNo : 1614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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