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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선학 운동
신간회 경성시의 비타협적 민주주의노선에서부터 소부르조아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의 계급적 협동전선을 제시하였었다. 그러나 이 노선은 사회주의 세력을 민족적 입장에서 포괄할 수 있는 사상으로서는 취약한 것이었다. 더욱이 1930년대 들어 일제의 억압통치는 보다 강화되어 운동의 조건 자체가 매우 열악하였다.
여기서 그는 민족운동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편으로 문화운동을 제기하였다. 그는 민족운동의 본질을 조선학운동으로 제기했다. 그는 조선학이란 `조선 자신의 특수한 문화와 사회와의 문화적 경향을 탐심하고 구명하려는 학`이라고 이해했다. 그는 조선학은 `동이문화의 역사집단으로서의 조선인이 현대의 국제 생활의 격동되는 장면에서 어떻게 자아를 찾아내고 또 파악·옹호하여 나가야겠는냐의 대한 과제`에 의해 현대적 필요성 요구되었다고 보았다.
그런데 그는 조선학운동이란 단순히 조선의 고유문화의 연구 발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동시에 제 3의 새로운 문화의 창조여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오늘날 20세기 상반기에 가장 온건·타당한 각 국민, 각 민족의 태도는 즉 민족으로 세계에 - 세계로 민족에 교호되…
참고문헌
1) 『강좌 한국근현대사』, 역사학연구소, 풀빛, 1995.
2) 『한국 민족 운동사』, 최경숙 , 부산 외국어 대학교 출판부, 1995
3) 『한국근대사와 민족주의』, 유병용, 집문당, 1997
<인터넷 자료>
http://cuvic.cnu.ac.kr/~phistory/articles/sasangsa/SHINGAN.htm 1920년대 중반 -1930년대초 민족주의 좌파의 신간회운동론- 朴 贊 勝 (목포대 사학과)
<논문>
『한말 일제 강점기 민족운동과 민족주의 사상』, 김명구, 부산 대학원, 2002
<간행물>
『역사비평』 1991.가을호 계간 14호, 역사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