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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해기업 대책
1971년의 혁신자치체의 등장은 기업통제 및 공해방지에 있어서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선거전에서 공해문제가 핵심적인 쟁점이 되었을 뿐 아니라, 사회당과 공산당의 정책협정에 의한 후보 결정과정에서 사회당은 후보는 내는 대신에 공산당의 정책을 많이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은, 공산당이 주장한 공해문제해결에 있어서 반기업적인 입장이었다. ‘가와사키에서 공해를 없애는 회’나 ‘공우회’ 모두 공산당 계열의 주민운동이었기 때문에, 이들은 공산당을 통해서 혁신자치체의 정책에 자신들의 주장을 반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토 시장 자신도 노동운동가 출신으로서 주민운동 측의 요구를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었고, 신중하면서도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며 공해추방정책을 추진해 갔다.
이토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중에 이미 공해발생기업에 규제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 공해감시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해 감시 회의를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공해를 없애는 회`와 `공우회`는 혁신시장이 탄생한 직후에, 오염 발생원 공장에 대한 공해제거장치의 설치, 시민입회하의 조사, 공해병 환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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