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고려가 무너지고 조선왕조가 성립한 역사”를 하나의 큰 ‘개혁’으로 보고, 그 주체로서는 이른바 ‘신흥사대부’를, 개혁의 주된 내용으로는 토지생산관계의 혁신을 놓고 이 보고서를 쓰려 한다.
당초 살펴보려 했던 원간섭기의 개혁정치에서 개혁기관으로 설립되었던, 충선왕의 ‘사림원’, 충목왕의 ‘정치도감’ 등과 관련한 기사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이른바 ‘신흥사대부’, 혹은 논자에 따라서는 ‘신진사족’, ‘신진문신세력’등으로 개념화되는 것에 착안하여 이들의 등장과 성장 그리고, 그 연속선상에서 조선왕조성립까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사대부’들의 신분적, 계급적, 이념적 기반이 어떤 측면에서 고려말기 심화된 모순의 해소라는 역사적 과제와 조응하였기에, 이들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할 수 있었는가, 나아가 고려 체제의 어떤 측면 때문에 이들은 결국에 새 왕조를 열 수 밖에 없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고자 한다.
사대부와조선왕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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