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고려시대의 인쇄술발달을 목판인쇄와 금속활자로 구분하여 알아보고, 그 이전시기 즉 신라시대의 인쇄술을 살펴보고 그 연관성을 알아봤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시길 빌며, 참고하셔서 좋은 성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문/내용
이런 전제적 여건에서 간행된 목판본이 바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이다. 1966년 10월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나온 이 경권은 신라시대에 간행된 목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이고 또한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물이다. 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비록 소형 목판본이기는 하나 판목에 본문과 다라니의 경문을 완전하게 새겨서 평면으로 놓고 글자면에 먹물을 칠한 다음 종이를 놓고 그 위를 문질러 찍어 목판인쇄술의 성격을 완전하게 갖춘 초기의 것에 해당한다. 그 장정은 도서의 초기형태인 권자본이며 판각술이 정교하여 글자체의 힘찬 필력을 제법 살려주고 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인쇄술의 성격과 특징을 구비한 가장 초기의 목판권자본이 되며 우리 겨레의 고도로 발달하였던 인쇄문화 수준을 보여준다.
6. 고려시대의 목판인쇄
(1) 목판인쇄의 기원
목판인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의 여부도 일치하지 않지만 대체로 당대(唐代)에 시작된 것으로 본다. 역사적인 기록에 의하면 송(宋)의 심괄(沈括,1030~1094)은 “서적을 판(板)에다 인쇄하는 것은 당대(唐代)의 사람들은 여전히 뛰어나게 하지 못했다. 풍영왕(馮瀛王, 881~954)#23) …
참고문헌
• 손보기, 한국의 고활자, 보진재, 1992
• 김두종, 한국 고활자 개요, 探求堂, 1974
• 송병기외, 한국사의 이해, 신서원, 1991,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6, 탐구당, 1975,
• 손보기, 금속활자와 인쇄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0
• 천혜봉, 라려 인쇄술의 연구, 경인문화사, 1996
• 천혜봉, 고인쇄, 대원사,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