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하이니케는 1754년 한 농아동의 개인교수로 시작하여, 1778년 세계 최초로 공립 농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당시 프러시아에서는 이미 의무교육 제도를 법제화하고 추진해왔으므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립 농학교를 설립하여 교육 대상자의 연령을 만6세 이상으로 하고, 교육내용은 일반 아동과 동일하게 하며, 교육목적은 장래의 자립인, 사회의 유능한 성인이 되게 하는데 있었다. 독일의 농학교는, 레뻬의 농학교에 비해 훨씬 근대적인 성격을 띠고 출발하였다.
하이니케는 철저히 구화주의에 입각하여 농교육을 실시했으며, 수화법을 지팡이에 비유하여, 보행이 불가능한 자에게는 지팡이 자체도 하나의 장애가 될 뿐이라고 하여, `농인이 말하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은 말하도록 가르치는 길 뿐`이라고 확신하였다. 이때부터 수화법으로써의 프랑스법과, 구화법으로써의 독일법은 레뻬와 하이니케의 출현을 기점으로 격렬한 논쟁을 벌이게 된다.
1784년 레뻬는 자신의 방법을 옹호하며, 하이니케에게 구화법의 문제점을 묻는 편지를 보내 하이니케로부터 잔잔한 독일 문자로 된 편지를 받았다. 레뻬는 자기가 독일어를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이니케도 불…
참고문헌
※ 참고문헌
·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저, 2004. 청각장애아 교육, 대구대학교출판부.
· 김병하외 3인, 1994. 청각장애와 언어, 대구대학교출판부.
· 이규식외 12인 공저, 2004, 청각장애아교육, 학지사.
· 김영욱, 2001. 청각장애 아동 교육의 이해, 도서출판 양지.
· 한국청각장애자복지회편. 청각장애편람. 서울:도서출판 특수교육. 1992.
· 대한특수교육학회. 한국특수교육백년사. 서울:도서출판 특수교육.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