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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상 관습이나 습속을 의미한다고 한다. 따라서 윤리란 그 사회의 철학적-종교적 전통과 문화에서 연유되어 습관적-관례적으로 행해져 오는 인간 행위에 관한 규범적-당위적 기준을 의미한다.
행정윤리란 소극적인 측면에서 행정활동과 관련하여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규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정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행해져야 할 구체적인 규범을 그 속에 포함한 개념이다.
정치-행정이원론의 포기, 행정에 있어서 의사결정이론의 대두 및 공익관념의 정립에 의해 행정에서 윤리가 관련된 분야로서 비로소 인식하게 된다.
행정학이 정치학과 별개의 학문이라고 주장하였던 초기에 비해 상황의 밀접한 상호연관성으로 인하여 행정과 정치의 긴밀성이 인정되어, 하나의 부분으로 인정되면서 도덕성은 관료제와 적실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묵시적으로 인정되었다. 즉 행정은 단순히 공공정책을 실현하는 작용으로서가 아니라 공공정책을 수립하는 것 자체를 중심적인 과제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정책결정 또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관료들의 공공윤리성이 중요하게 부각된 것이다. 현대의 행정국가에 있어서 행정관료들은 능룰과 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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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동아일보, 2005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