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메소포타미아
1) 수메르
기원전 3천년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남쪽에는 수메르인이, 북쪽에는 아카드인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수메르인은 수 백년 동안, 최소한 제 1우르왕조(기원전 약 2천8백년~1천6백년)기간에는 지배적인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메르인은 고도로 세련된 문명을 가진 민족이었으며 메소포타미아 전체가 그들의 패션과 풍습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복식문화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알아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메소포타미아의 토양은 이집트와 달라서 다습하고 비옥하였기에 지금까지 부패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의복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패션에 대해서 추적할 수 있는 자료는 당시의 조상이나 부조와 같은 자료밖에 없다. 이것들은 비록 일정한 틀에 맞춰 고도로 양식화되어 있긴 하지만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으로서 당대에 어떤 발달과정을 거쳤는가를 자세히 보여준다.
수메르인의 의복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단순성이다. 여성복과 남성복을 통틀어 수메르인의 가장 기본적인 의복형태는 몸통을 드러낸 채 허리에 둘러 발목까지 늘어뜨린 스커트였다. 이것은 대개 kaunakes라 불리는 모피로 만들어졌다. 조상이나 부조에는 사람들이 flounce로 가지런히 장식된 두꺼운 직물을 걸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여러 논란점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 가지런한 주름장식이 양털을 잘 다듬어서 빗질을 하였고 그 소재는 양가죽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이 시기에 양을 묘사할 때 가지런한 주름장식으로 묘사한 것으로 보아 flounce는 양털…
수메르인의 의복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단순성이다. 여성복과 남성복을 통틀어 수메르인의 가장 기본적인 의복형태는 몸통을 드러낸 채 허리에 둘러 발목까지 늘어뜨린 스커트였다. 이것은 대개 kaunakes라 불리는 모피로 만들어졌…
참고문헌
『세계 패션사』 J. 앤더슨 블랙· 매쥐 가랜드; 윤길순 옮김, 자작아카데미, 1997.
『복식문화와 유행정보』 이순홍,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1998.
『식품문화사』 R. 탄나힐 저 ; 손경희 역. 효일문화사, 1991.
『서양건축사-문명의 건축, 그 역사를 찾아서』 정성현·최성원, 동방미디어, 2002.
『서양건축사』 진경돈, 서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