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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모든 동물의 우위에 있다는 것은 오만이지만 분명 그들보다 우리가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것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고, 사고를 하고, 도구를 제작하며,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2. 동물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의 차이점
‘동물에게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다.’라고 정의내린다면 아마 미국의 거트루드 린츠(Gertrude Lintz)와 같은 동물 애호가들은 반박할 지도 모른다.
프란시스 F. 코폴라 감독의 어드벤처 영화 〈내 친구 버디(원제 Buddy,콜럼비아,1997)〉는 미국의 거트루드 린츠(Gertrude Lintz)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동물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의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내 친구 버디〉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1920년대, 뉴욕. 트루디(르네 루소 분)는 동물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유명한 사교계 인사이다. 그녀의 집은 마치 동물원을 방불케 한다. 말, 거위, 각종 열대어, 뱀 등 그녀의 동물에 대한 사랑은 그 종류를 가리지 않으며, 그녀는 매일 각 종류의 동물들과 그들이 이해하는 언어(음성에 국한)로 인사를 한다. 또한 그녀는 침팬지는 원숭이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으로 침팬지들을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