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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재발성 사구체신장염
만성 신부전증의 원인이 사구체신장염인 경우 이식된 신장에 사구체신장염이 재발하여 혈뇨, 단백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사구체신장염 환자의 약 1/3에서 이식신에서 재발성 사구체신장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다행히 이 중,사구체신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신부전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악성 종양(암)
신장 이식을 받은 분들은 장기간의 면역억제제 복용 등의 영향에 의해 악성 종양의 발생률이 높다. 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일반 인구에 비해 약 3배 가량 종양 발생의 위험도가 높다고 한다. 종양 발생의 위험은 이식 후 시간이 오래 경과할 수록 높아지는데 국내의 한 보고를 보면 이식 후 3년 미만이 경과한 경우 악성 종양의 발생률이 0.3%인데 비해 6년이 지난 경우 발생률이 3%이었다고 한다.
이식 환자들에서 잘 발생하는 종양으로는 신장암, 자궁경부암, 임파암, 피부암, 간 암, 위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으로 거의 대부분의 종양의 발생 위험도가 높다. 따 라서 이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하여 악성 종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40세 이상의 여성은 반드시 매년 자궁암 검진을 받아야 하며 또 40세 이상이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흉부 X선, 복부 초음파 검사 등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