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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전통성과 독창성이 결여된 지역축제가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지방자치단체들은 앞을 다투어 실적위주의 행사에 매달림으로써 예산과 행정력만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축제는 직접적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지역의 홍보를 통해 지역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돕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간접적으로 주민들의 통합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지역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동기를 유발시키는 등 지역의 독자성이나 정체성(Identity)을 확보하는데 축제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지역축제는 지역홍보, 지역경제활성화 문제, 관광자원화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추가되어 이제는 축제의 의미를 재조명하여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맞는 축제를 개발하여,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된다.
지방자치제가 일찌감치 뿌리를 내린 외국의 사례를 보면, 지역의 주민들이 꾸려 온 독특한 문화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진정한 지역문화란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보여주며, 지역화가 곧 세계화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본 보고서는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지역축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국내·외 성공사례는 어떠한가?, 지역축제를 계승하고 발전·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문화체육부(1996) 「한국의 지역축제」
・문화관광부(2000) 「2000문화관광축제」
・한국관광연구원(1998) 「문화관광축제의 영향 및 운영효율화 방안」
・송정은(2000) 「우리나라 이벤트관광의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정송재(2000) 「지역축제의 관광활성화 방안: 청도 소싸움 축제를 중심으로」
・이보철(2000) 「지역문화 상품화에 관한 연구: 이천도자기축제를 중심으로」
・정근식(1999) 「축제, 민주주의, 지역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