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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analog)는 `비슷하다`라는 뜻이 말하듯, 어떤 물리량을 실제의 양과 유사한(대칭되는) 크기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digital)은 손가락으로 셈을 할 때 그 단위가 되는 손가락 하나 하나를 의미하는 `디지트(digit)`로부터 나온 단어로 물리량을 수치로 표현함을 의미합니다. `자`(尺)는 아날로그 계산기라고 할 수 있고 주판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디지털 계산기라고 할 수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어떤 물리량에 대한 표현수단의 문제이지 그 물리량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아니다. 쉽게 예를 들면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는 아날로그 카세트 테이프는 소리를 전기신호의 연속적인 세기(강약)로 자성체인 테이프에 기록한다. 반면 디지털인 CD는 똑같은 소리를 양자화(소리신호를 수치로 계량화하는 방법)라는 기법을 통해 오로지 `0`과 `1`의 이진수로 기록한다. 현대사회의 엄청난 기술적 진보는 디지털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는 모두 아날로그이며 인간의 오감은 디지털로 처리된 정보를 느끼거나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디지털은 어떤 물리적인 양(이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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