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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우리나라는 기업이 서울에 있을까? 지방에 있을까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광주가 확장되는 서울의 경계선 도시로서의 기능이 성공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려면 이미 언급하였듯이 규모경제가 낮은 산업이나 수송비가 많이 드는 산업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있다. 규모의 경제가 큰 산업은 이미 있는 서울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것이 유리하고, 서울에서 물건을 수송하여오기가 쉬운 산업도 서울에서 생산하여 수송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다.
광주경제의 정답은 이제 윤곽이 드러난다. 규모의 경제를 피해가는 것이다. 작은 규모로 승부할 수 있는 산업, 다품종 소량생산 기업이 여기에 해당하지 않을까? 구체적으로는 광주의 문화를 이용하는 산업 정도를 거론할 수있을 것이다.
규모의 경제를 이용하려면 서울에 있는 산업은 안된다. 규모의 경제에서 기존제품으로 서울을 이기기란 참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제조업으로 서울을 이기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려면 엄청난 규모의 투자가 필수적이다. 첨단산업, 광통신산업, 자동차 산업 모두 성공하려면 천문학적 투자, 그것만이 살길이다. 지금 광주는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가? 물론 그렇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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