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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는 다음 두 가지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으면 확연해질 것이다.
첫째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이 얼마나 잘 생기는가 하는 것이다. 동맥경화증의 발병원인에 대해 여러 학자들이 여러 가지 학설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중심에는 항상 콜레스테롤이 있고, 1910년대에 러시아의 어떤 학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동맥경화증은 없다` 고까지 주장했다.
수십년전부터 구미 선진국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동물실험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인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관상동맥 의 발병이 증가한다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었다.
194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유명한 미국의 프래밍햄연구와 7개국 연구등을 종합해보면 관상동맥질환의 빈도가 혈중 콜레스테롤이 1백80~2백 mg/dL을 넘으면 관상동맥질환의 빈도가 혈중 콜레스테롤농도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서 급격히 증가한다(따라서 현재는 2백mg/dL미만의 혈중콜레스테롤을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문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관상동맥질환의 발생률이 낮아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