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는 사자로 보내진 조자의 입에서 나온 말로써 다소 孫權에 대해 과장된 부분이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三國志』의 저자인 陳壽도 그에 대해 ‘孫權은 몸을 굽혀 치욕을 참으면서 재능있는 자를 임용하고 지혜로운 자를 존숭했고, 句踐과 같은 비범한 재능이 있었으니, 영웅 중에서 걸출한 인물이었다.’라고 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孫策은 그가 죽을 때, 孫權에게 이렇게 말한다.
“강동의 병력을 이끌어 양쪽의 군대가 대치하는 사이에 기회를 보아 결단을 내려 천하의 영
웅들과 다투며 충돌하는 것에 관한 한 그대는 나만 못하지만, 현인을 선발하고 능력있는 자를
임용 하며, 그들 각각의 마음을 다하도록 하여 강동을 지키는 것은 내가 그대만 못하다.” 진수/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권6, 「오서 · 손파로토역전」, 신원출판사, 1994. p.30.
이는 孫權이 그만큼 인재등용과 활용에 있어서 뛰어남을 말하는 것이며, 또한 그의 수성형적 군주의 기질을 잘 보여주고 있음이다. 공격보다 방어가 더욱 힘들다 했던가? 무슨일이든 성취하기는 쉬우나 성취한 것을 방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孫權은 曹操와 劉備와 함께 …
참고문헌
1) 진수/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권1. 「위서·무제기」, 신원출판사, 1995.
2) 진수/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권5, 「촉서」, 신원출판사, 1994.
3) 진수/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권6, 「오서」, 신원출판사, 1994.
4) 나채훈, 『카리스마 리더 조조』, 북폴리오, 2004.
5) 리쭝우/신동준 역, 『난세를 평정하는 중국통치학』, 효형출판, 2003.
6) 사마광/신동준 역, 『資治通鑑-삼국지』, 살림출판사, 2004.
7) 조중호, 『삼국지 용병학』, 중명출판사, 2002.
8) 모리야 히로시/ 김욱 역, 『삼국지 영웅론』, 중명, 2000.
9) 장정일 외 2명, 『삼국지해제』, 김영사, 2003.
10) 렁청진/김태성 역, 『변경』, 더난출판사, 2003.
11) 렁청진/장연 역, 『지전2』, 김영사. 2003.
12) 야마구치 히사카지/전종훈 역, 『사상으로 읽는 삼국지』, 이학사, 2000.
13) 안병진, 『노무현과 클린튼의 탄핵정치학』, 푸른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