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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신문기사를 통해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신사참배를 한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 기사를 본적이 있다. 또한 중국의 최근 움직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아시다시피 바로 동북공정 문제가 그것이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관한 한국인들의 머릿속에는 일종의 피해의식처럼 내재된 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껏 논란이 될 때마다 범 정부차원에서 많은 대응이 이루어져 왔고 역사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외교, 사회, 정치, 심지어 스포츠로까지 그런 것들이 이어진 것이 오늘날 한국의 현 실태라고 하겠다. 이번 독도 우표 발행처럼 아직 완벽한 하나의 시스템을 갖추고 일본의 논리에 대응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잡으려는 일련의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이다. 일본 역사왜곡실태에 대한 대응논리와 비교해볼 때 너무나도 우리의 대응현실이 미비하고 어쩌면 중국으로 하여금 역으로 깊이 있고 제대로 된 연구를 하지 않으면서 자기들의 역사라고 하겠는가 하는 비판을 받아도 우리는 함구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한국의 고대사 특히 고구려역사 연구에 대해 학계나 정부차원의…